대학농구리그 19일 대장정 돌입
대학농구리그 19일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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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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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가 오는 19일 오후 2시1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경희대와 연세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2012 대학농구리그는 12개 대학이 홈과 원정에서 각 1차례씩의 맞대결을 펼쳐 팀당 22경기, 총 132경기로 치러진다.

정규시즌 순위에 따라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확정한 뒤 남자 프로농구와 동일한 대진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5위, 3위-6위가 먼저 대결하며 1위와 2위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1위는 4위-5위와, 2위는 3-6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4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챔피언결정전을 포함한 모든 시리즈는 3전2선승제다.

대학농구연맹은 2012 대학농구리그부터 하루에 2경기씩 치러 대회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정규시즌 기준으로 2010시즌과 2011시즌은 11월30일과 11월18일에 마지막 경기가 열렸으나, 이번 시즌에는 두 달 가량 빠른 9월 14일에 끝난다.

단, 개막전과 1-2라운드 종료일 등에는 1경기씩 치른다.

2010시즌에는 하루에 1경기씩, 2011시즌에는 월-수요일에 1경기, 화-목-금요일에 2경기씩 열렸다.

2010시즌과 2011시즌에는 중앙대와 경희대가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모두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에서 24연승 중인 지난 시즌 챔피언 경희대는 국가대표 센터 김종규와 김민구 등 기존 멤버에 최창진과 한희원을 보강해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최승욱과 이동엽, 문성곤이 각각 입학한 연세대, 고려대 역시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이다. 선수들의 부상으로 2011시즌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 중앙대도 2010시즌 전승우승의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중위권 싸움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4강 돌풍을 일으킨 한양대와 최부경의 졸업에도 이원대와 한호빈, 이대혁이 건재한 건국대,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더 탄탄해진 동국대가 다른 팀보다 조금 앞서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2010시즌 4강 성균관대와 전차 시즌 대비 성적이 한 단계씩 오른 명지대, 단국대도 중위권 팀들을 언제든지 잡을 수 있으며, 조선대와 상명대 역시 이번 시즌 신인 선수들을 대거 보강해 다른 팀들의 승수 제물만은 되지 않을 것이다.

한편, 대학농구연맹은 이번 시즌부터 올스타전을 신설, 5월 1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타이틀스폰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KB국민은행이 맡는다.

2012 대학농구리그 개막전은 KBS1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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