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스타 임주은(24)과 성혁(28)이 2년 여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임주은 측 관계자는 12일 노컷뉴스에 “임주은과 성혁이 올 초 헤어졌다"라며 "앞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친구로 남게 됐다"라고 말했다.
두사람은 지난 2009년 송지나 작가가 집필하는 MBN 드라마 ‘왓츠업’에 동반캐스팅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성혁은 2009년 말 이 드라마에서 하차했지만 두사람은 연인관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서로 작품활동에 매진하면서 두 사람 사이도 소원해졌고 결국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됐다.
임주은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으로 데뷔, MBC 드라마 '혼', MBN '왓츠업' KBS '난폭한 로맨스' 등에 출연한 차세대 스타다.
성혁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해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 , 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 출연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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