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한 유양종 회장은 고창읍 백양마을 이장으로 21년간 주민을 위해 봉사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고창읍 이장단 협의회장을 수행해왔다.
유 회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는 연합회로 만들고 이장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전임 회장 신종원씨와 읍면 이장협의회장으로서 이상호 군의원, 아산면 노창선, 공음면 이간선, 상하면 이학영, 해리면 김순석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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