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9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하가지구에 위치한 리드빌딩내에 전북은행 하가지점(지점장 이정규)을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사)전북여성 단체 협의회 회장 신명순 등 내·외빈 3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행 측은 덕진동 하가지구는 현재 개발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향후 상권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북은행이 앞으로 소매금융 전문은행의 경제를 통한 경영효율성을 높이는데 하가지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북은행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던 것은 지역은행이기 때문에 지역민이 많이 이용해주고 사랑해 줬기 때문이다”고 말한 후 “지역주민들과 밀착하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은행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한 점포망 정비와 신설을 통해 전체적인 점포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신설되는 점포에서는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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