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주민센터(동장 양도식)는 직원이 일일자율방범대원이 되어 방범대원들과 함께하는 순찰활동시간을 가졌다.
밤 9시부터 2시간동안 동서학동주민센터 직원과 자율방범대 대원 20여명이 함께 서학로 인근 주택가와 학교, 놀이터 등 방범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벌였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는 범죄관련 안전사고 발생시 파출소나 방범대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 순찰을 마치고 그간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도식 동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는 학교폭력 아동성범죄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원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순찰에 임한다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정철기자 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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