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 전문자원봉사대 봉사활동 전개
웃음치료 전문자원봉사대 봉사활동 전개
  • 이방희기자
  • 승인 2012.03.08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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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산구 웃음치료 전문자원봉사대는 8일 효자동 삼호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완산구(구청장 안병춘) 웃음치료 전문자원봉사대(회장 홍순환)는 8일 오후 효자동 삼호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웃음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와 이야기를 통해 건강해지는,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의 지도에 따라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방법 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봄을 맞아, 겨울동안 활동량 감소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노인우울증 등을 극복하고 잃었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홍순환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웃음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웃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완산구 웃음치료전문자원봉사대는 2004년 9월 회장인 홍순환 목사와 일본인 이주여성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주 목요일마다 완산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웃음치료 활동과 함께 관절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안마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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