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주관하는 ‘2012 대학정보공시 시범대학’으로 교육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교협은 대학정보공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2008년 12월 1일부터 시범대학을 선정해 운영해왔다.
이번 ‘2012 대학정보공시 시범대학’으로 전국 4년제 대학교 37개교와 전주교대를 포함한 전문대학 11개교 등 모두 48곳의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대학은 한 해 동안 대학정보공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게 된다.
전주교대는 대학 홈페이지(www.jnue.kr) 정보공시란을 통해서 입학전형결과, 취업률,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현황, 연구성과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전주교대 유 총장은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된 만큼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우리대학의 정보공시가 원활히 운영되어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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