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주민중심의 공감치안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한다.
6일 고창군 공음면 주민자치센타를 찾은 이동경찰서는 컴퓨터 수리점검, 오토바이 운전면허시험 접수, 고소고발 등 형사민원을 상담했으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홍보 및 각종 범죄예방 요령 설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진전시회 등을 가졌다.
또한 공음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이동경찰서 운영시 고창군보건소와 고창군이미용협회, 약사회 등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의료지원, 이발봉사, 의약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고창경찰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상대로 이동경찰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