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통속 행정'을 추진한다.
한통속 행정은 모든 공무원이 군정의 주체로서 군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 이해하고 군민과 원할한 소통으로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2째주 수요일을 소통의 날로 정해 종합행정담당 실과소장 및 담당이 읍면을 방문하여 다양한 군정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한다.
3월중 소통의 날은 7일 고창, 아산, 무장, 공음 등 7개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이날 아산면을 찾은 정환석 행정지원과장은 이장 단체보장성 보험과 이장교육, 대중매체와 인터넷 포털 등을 이용한 고창군 대외 이미지 홍보계획, 취약계층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사업, 년 중 실시되는 군민을 위한 무료 정보화교육 등 행정지원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한통속 행정을 매월 추진해 많은 의견과 정보교환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건강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다하지 못한 고수, 상하, 해리, 성송 등 7개 면은 오는 14일 방문해 한통속 행정을 추진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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