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황토배기 명품 수박 모종 이식
고창황토배기 명품 수박 모종 이식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2.03.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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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수 고창군수가 농부들과 함께 명품수박 정식에 나섰다

명품수박으로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고창은 요즘 수박 모종 이식으로 분주하다.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고창 황토배기수박은 올해도 최고 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모종 이식부터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수 고창군수도 지난 5일 명품수박 출시전에서 대상을 받은 신건승씨 하우스를 찾아 농부들과 함께 팔을 걷어 붙이고 수박 모종이식에 동참했다.

이날 이 군수는 모종을 직접 정식하며 저온기 포장관리 및 주야간 온도편차에 따른 관리방법 등 재배기술을 청취하고 "고창수박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재배 농가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므로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동반자라는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최고의 명품수박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수박은 2012년 농촌진흥청 비교우위 및 탑과채 2단계 사업에 선정돼 30ha 규모로 명품수박단지를 조성, 현재 15ha 정식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기상에 따라 1주일 안에 모든 정식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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