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6월의 신부' 된다… 네티즌 '깜짝'
전지현 '6월의 신부' 된다… 네티즌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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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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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전지현(31)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1일 전지현의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전지현이 오는 6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남자친구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이제 행복한 신부로, 한 남편의 아내로, 새로운 인생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전지현씨에게 많은 축하를 부탁드린다"며 "예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앞길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지난 1997년 패션잡지 '에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1998)에서 박신양과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에 '여신'으로 혜성과 같이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계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전지현은 이듬해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과 2000년 '시월애'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녀를 한류 스타덤에 오르게 한 작품은 2001년 개봉해 국내관객 420만을 동원한 '엽기적인 그녀'였다. 이후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흥행기록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한동안 작품활동이 없던 전지현은 지난해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둘째 아들 최준혁 씨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되면서 지난 1월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적극 부인해왔다.

전지현은 올해 개봉할 '도둑들'에 출연, 다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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