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쑤성 지적재산권사무국(知識産權局) 국장회의에서 전하는 소식에 의하면, 2011년 장쑤의 특허권 신청 건수, 특허권 허가 건수, 기업특허권 신청 건수, 기업특허권 허가 건수 및 발명특허권 신청 건수 등 다섯 가지 중요한 지표에서 여전히 중국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장쑤성성장 보좌역 쉬난핑(徐南平) 원사(院士)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해 장쑤 특허권 신청 건수와 허가 건수는 각각 348,381건과 199,814건으로 동기 대비 47.69%와 44.39% 증가하였다. 기업특허권 신청 건수와 허가 건수는 각각 196,189건과 118.919건이며, 발명특허 신청 건수는 무려 84,678건으로 동기대비 68.35% 증가하였다. 따라서 이상 다섯 가지 중요 지표는 계속하여 중국 선두를 차지하게 되었다. 동시에 전 성의 특허권 신청 건수는 100만 건을 돌파하여 중국 최초로 100만 건을 넘은 성으로 되었다. 인구 만 명당 발명특허권 수는 3.74건으로 국가에서 '제12차 5개년 계획' 과학기술발전계획에서 제시한 3.3건을 초과하였다. 이밖에도 장쑤의 상표, 저작권,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 식물 신품종 등 지적재산권의 산출량도 모두 중국의 선두자리를 차지하며 지적 재산권 종합실력도 뚜렷하게 증강되어 지적재산권 대성(大省)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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