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초중고 수학여행 코스로 발돋움
남원시 초중고 수학여행 코스로 발돋움
  • 양준천기자
  • 승인 2012.0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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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가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지역 수학여행 사전답사팀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남원시가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지역 수학여행 사전답사팀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수학여행 코스 사전답사팀 35명을 초청, 실시한 남원관광 팸투어에서 답사팀은 남원의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환경에 만족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원읍성, 만인의 총, 교룡산성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은 학생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 될 것이라고 전체적인 의견이 모아졌다.

또 국악의 성지, 송홍록 생가, 황산대첩비지 등 남원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놀라움을 표하고 이같은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남원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점을 아쉬워 하며 앞으로 수학여행 코스로 크게 부각 될 것이라는데 의견이 일치됐다.

시 문화관광과는 이번 설명회는 “기존 수학여행과는 차별화 된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어탕 등 먹거리 체험을 통해 남원이 멋과 맛의 고장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기 사업으로 선수단 전지훈련 및 초.중.고 수학여행단,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장기적으로는 사계절 관광을 위한 테마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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