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 첫 ‘출근인사하는 날’ 운영
남원시 전국 첫 ‘출근인사하는 날’ 운영
  • 양준천기자
  • 승인 2012.0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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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츨근인사 하는 날’을 갖은 현장 분위기로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오전 8시20분부터 40분까지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에게 일일이 출근인사를 건네며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안년하세요, 어서오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22일 아침 남원시청 현관에 츨근하는 직원들의 웃음꽃이 활짝피는 진풍경이 일어났다.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츨근인사 하는 날’을 갖은 현장 분위기로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오전 8시20분부터 40분까지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에게 일일이 출근인사를 건네며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재정과 신 모직원은 “시장님과 간부직원들로부터 출근인사를 받으니 반갑고 고맙다” 며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총무과 정 모직원도 “활기차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것 같다” 며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밖에 출근인사를 받은 대부분의 직원들은 “새롭다”,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받았다”, “먼저 출근해 인사하는 시장님과 간부들에게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든다”, “1회성 또는 홍보성이 아닌 진정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평가가 있었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생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소통과 화합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과 간부직원들과의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세번째 수요일을 출근인사하는 날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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