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Green ShoutingⅡ’을 선정하고 K-리그 2연패와 AFC 우승을 노린다.
전북현대는 지난해‘닥공’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K-리그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호령하며 녹색함성(Green Shouting)을 울렸다. 이와 함께 전북현대는 올 시즌 ‘닥공 시즌 2’로 팀 컬러를 정한 만큼 다시 한번 녹색함성을 아시아 전역에 울리기 위해 ‘Green ShoutingⅡ'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지난해 ‘Green Shouting’으로 K-리그와 아시아 전역에 녹색의 함성을 울렸다”며 “올 시즌에도 팬과 함께 녹색의 함성으로 K-리그와 ACL을 점령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목포 축구센터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최종 담금질을 한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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