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상직(49·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새만금을 비롯한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의 관광자원 활성화 차원에서 외국인전용 면세점유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직 후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K-POP 한류열풍과 전북은 새만금이라는 관광자원을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치명자산 천주교성지 등 해외관광객 유치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만큼 외국인전용 면세점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천주교 성지를 순례하는 해외신자들을 위해서라도 면세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기홍기자 kh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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