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 2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임실군 관리계획(계획시설:도로)결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2년 3억2천만원을 확보하여 2월말 착공예정이다.
군도 19호선 후천~어은간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은 총연장 7km 중 잔여구간 1.2km 구간에 대해 사고위험이 가장 높은 Y자형 교차로를 T자형교차로로 (국도13호선 접속도로) 개선하게 된다.
또한 도로시거가 불량한 수량제 부근 도로선형개선, 홍수단면이 맞지 않은 교량 재가설 등 위험도로도 이번 사업과 병행하여 개선 할 계획이다.
특히, 2011년 11월 도로안전공단(전라북도지부)이 실시한 도로교통안전진단용역을 통하여 도로 및 교통현황을 분석하고 도로의 구조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배제시켜 교통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고위험이 높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도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의 안전성 확보 및 주민교통편의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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