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훈련 중인 선수 격려
동계체전 훈련 중인 선수 격려
  • 소인섭기자
  • 승인 2012.02.01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교육청이 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중인 초·중·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전주빙상경기장에 이어 1일 강원도 용평 알펜시아경기장을 찾아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또 무주 알파인 종목 선수들도 격려방문할 예정이다.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을 비롯해 서울·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는 학생선수가 5개 종목에 151명 참가한다. 이 가운데 아이스하키와 컬링, 쇼트트랙은 사전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쇼트트랙은 9일부터 11일까지 전주 화산빙상장에서 열리며 아이스하키는 9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 컬링도 대회 개막 하루전인 13일부터 전주 화산빙상장에서 일정이 시작된다.

동계체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스피드스케이팅-태릉빙상장, 아이스하키-목동아이스링크)과 무주(스키 알파인·스노보드-무주리조트), 용평(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알펜시아), 전주(쇼트트랙·피겨스케이팅·컬링-화산빙상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한편, 전북은 지난해 강원도 등에서 열린 제92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