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유럽파 점검차 3일 출국
최강희 감독, 유럽파 점검차 3일 출국
  • /노컷뉴스
  • 승인 2012.01.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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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유럽으로 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최강희 감독과 황보관 기술위원장이 2월3일 출국해 닷새 동안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면서 "해외파 점검이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최강희 감독은 2월29일 쿠웨이트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일단 이동국, 김상식(이상 전북) 등 K리그 베테랑들을 위주로 전력을 꾸릴 계획이지만 해외파 점검도 빠뜨릴 수 없는 일이다.

출장 일정 동안 예정된 유럽파 경기는 총 4경기. 특히 4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블랙번전을 앞두고 박주영을 직접 만나서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지동원(선덜랜드)과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활약 중인 차두리, 기성용,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함부르크),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도 체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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