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마련을 목적으로 농기계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김제경찰서는 감시가 소홀한 농기계 대리점에 들어가 경운기를 훔친 A(2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시40분께 김제시 연정동의 한 농기계 대리점에 들어가 시가 160만원 상당의 경운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군은 훔친 농기계를 되 팔려다가 범행이 발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