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오는 3월 결혼한다.
현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5일 “현영이 3월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 왔습니다. 두 사람은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 하고자 결심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현영의 배우자는 외국계 금융회사의 임원으로 훤칠한 키에 호남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결혼 후에도 연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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