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전투경찰대(대장 전상남)는 17일 완주군 삼례읍 소재 노인복지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청소와 함께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고령의 소망의 집 어르신들은 이날 20대 초반의 젊은 전·의경 대원 30여명이 몰려와 말동무를 해드리며 봉사활동을 하자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웠다.
최영신 대원은 “봉사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s407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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