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나병윤)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불우시설 등을 찾아 사랑을 베풀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전주페이퍼는 보육원과 무용촌, 인근노인정,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총 15개 단체에 쌀, 과일, 고기, 선물세트, 화장지, 복사지, 노트 등 1천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겨울엔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이웃에 대한 사랑이 더 절실한 가운데 전주페이퍼가 지역의 도움으로 회사가 발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페이퍼는 해마다 설과 추석은 물론 매년 연말 사랑의 마라톤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조손가정 16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월 꾸준하게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 나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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