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회 총동창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주공고 동문은 지금 전북을 넘어 팔도 전역에서 국가발전의 기수로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면서“동문들 중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 할 분들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수많은 동문들이 동창회 숙원 사업인 동창회관 건립과 회원명부 발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밝히고 “개교 100주년을 4년 남짓 남겨놓은 이때 모교의 천연 잔디구장에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는 그 날을 꿈꾸자”며“"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전주공고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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