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올해부터 중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초중고등에 친환경 쌀 지원등을 위해 모두 317억6천7백만원을 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12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전주시는 올해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137개교 10만9천309명에게 친환경쌀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초, 중학교, 특수학교에는 바이전주우수상품을 부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 고등학생에게 중식이 지원된다.
지난해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에는 시비 70억을 지원,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
장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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