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글짓기〕풍물. 나의 최고의 행복은 건강하기
[초등 글짓기〕풍물. 나의 최고의 행복은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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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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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 물
복흥초등학교 3학년 이지인

참 재미있는 풍물.
참 재미있는 꽹과리
갠지갠지 갠
갠지갠지 갠갠
이렇게 하죠.

참 재미있는 장구
덩따쿵따 덩따쿵따
덩기덩기 덩따쿵따
이렇게 하죠.

모두 참 재미있어요.
 

꽹과리, 북, 징, 장구
모두모두 다~
치기는 어렵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죠.
 

 

나의 최고의 행복은 건강하기
전주우전초등학교 6학년 김효성

4월 7일. 난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을 주제로 한 글짓기를 하게 되었다.

처음 보건의 날에 대한 글짓기의 주제를 보고서 난, 꼭 이 글짓기를 써보고 싶었다. 몸이 자주 아파서 보건실을 자주 들렀던 나는, 몸이 건강해지기 위해서 나름대로 운동도 해보고 식사조절도 해보았다. 그러던 중 문득, 정말로 건강해지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만 하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먼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음식.

음식은 제대로 먹으면 몸에 영양을 제대로 공급해 주고, 잘못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공급되어서 비만과 그 밖에 안 좋은 병 등을 생기게 할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음식을 먹을 때는 여러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는 고기를 많이 좋아한다. 하지만 고기만을 먹을 수는 없는 법. 고기를 먹을 때는 여러 가지 채소를 같이 섭취하여 알맞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채소를 같이 섭취하면 소화도 잘된다. 채소와 과일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건강을 해치는 음식에는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등이 있다. 햄버거, 피자, 콜라, 사이다, 치킨 등은 몸에 해를 끼치는 것들이 많이 들어있어 되도록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커피도 마시면 안 된다. 짠 음식과 매운 음식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등의 단 음식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은 건강을 지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고, 패스트푸드는 많이 먹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세끼를 다 먹는 것이다. 특히, 아침밥은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이 좋다. 원래 난 세끼를 제대로 먹지 않았지만, 이제는 잘 먹는다.

음식을 먹고 난 후, 소화도 시킬 겸 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 운동도 되어 좋다. 운동은 체력을 기르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다. 운동은 하루 1시간씩 일주일동안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최소 하루에 30분씩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건강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하는 운동. 꾸준히 하면 정말 건강을 지키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다음에는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는 청결함이다. 우리는 밖에 나갔다 왔을 때나 음식을 먹기 전,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후에 항상 손을 씻는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여러 가지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신 다음에 비누로 거품을 내어서 꼼꼼히 손을 씻으면 손 안의 모든 세균을 없애버릴 수가 있다. 이렇듯 청결함, 즉 제대로 손만 씻어도 병을 쉽게 예방할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

음식, 운동, 청결을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즐거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게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는 사람은 자연히 건강해진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병도 고칠 수 있다. 아무리 음식을 잘 먹고 운동을 제대로 해도 아무리 몸이 청결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지 않으면 결코 건강해질 수 없다.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나을 수 있고, 아프다고 생각하면 더 아파지는 것 같다.

이 글을 쓰면서 나도 앞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로 했다. 그리고 깨닫게 된 것.

우리들의 최고의 재산은 결코 돈이 아닌 건강이다. 아무리 돈이 많다 한들,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가끔씩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에 소홀히 하는 것 같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한다. 글을 쓰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앞으로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좀 더 건강해지도록 많이 힘내야겠다. 한 번 나빠지기 시작해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도로 되돌릴 수 있다.

<심사평>
글을 요약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즉 어지럽지 않는 일관성이 있는 문장이 멋있는 문장이 됩니다. 처름, 가운데. 끝 부분이 일관성있는 내용이어야 하겠습니다.

복흥초 3학년 이지인 어린이의 ‘풍물’ 동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놀이로서 매우 흥겨운 놀이입니다. 자기가 연습한 내용이 재미있어서 하나의 글감으로 쓴 내용이군요. 하나 하나의 악기는 큰 의미가 없지만 같이 어울리면 매우 흥미있는 놀이지요. 글은 사실에다 자신의 생각을 많이 쓰는 글이 흥미롭습니다. 배우면서 느낀 점. 생각한 점도 있으면 좋은 글이 될 것같아요.

전주우천초 6학년 김효성 어린이의 ‘나의 최고의 행복은 건강하기 ’ 생활문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을 잘 알려주고 있군요. 이대로만 하면 건강을 지켜서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한테 권장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이 직접 경험한 내용이면 더 설득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좀더 다듬어 군더더기를 빼면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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