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산업진흥원, 2012설맞이 명절선물 대상 수상
생물산업진흥원, 2012설맞이 명절선물 대상 수상
  • 배청수기자
  • 승인 2012.01.09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생물산업진흥원, 2012설맞이 명절선물 대상 수상
도내 식품기업의 판로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 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현주)이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설날 명절선물상품전’에서 수도권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하고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현대그린푸드 납품계약’, ‘소비자가 선정한 2012 설맞이 명절선물대상 수상’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대한급식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전시회인 명절선물상품전에, 진흥원은 도내 11개 기업과 함께 수도권의 우수바이어 발굴과 대량납품을 위한 상담계약을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진안의 오리훈제 전문기업 영푸드(대표 이영숙)가 현대그린푸드와 입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납품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놀부와도 납품계약을 진행중이며, 고창의 복분자 가공기업인 황토복분자(대표 송강우)도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ONEADAY와 현장에서 입점계약을 맺고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또한, 진흥원은 참가기업의 현장 홍보판촉도 적극 지원하여 일오삼식품과 무주군약초영농조합, 순창장본가식품 등에 2억원에 달하는 현장 매출성과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참가기업과 연계한 적극적인 진흥원의 전시회 현장마케팅 노력의 결과로 현장관람 바이어 및 소비자가 선정한 ‘2012 설맞이 명절선물대상(마케팅부문)’도 수상했다.

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고급화는 물론 안정적인 유통 판로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지자체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의 대표품목의 발굴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청수기자 bscae@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