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허브밸리 주차장에서 6일 오후 2시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2월 25일까지 50여일동안 남원허브밸리 및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빙벽 체험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눈 조각 및 눈사람전시, 대규모 눈싸움대회, 바래봉 눈꽃 등반대회,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당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각종 이벤트행사와 지리산청정 농산물전시, 먹을거리 장터 운영등 지리산자락의 멋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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