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섬진강 원예분야 집중 육성
지리산·섬진강 원예분야 집중 육성
  • 양준천기자
  • 승인 2012.01.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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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리산·섬진강 자연환경 활용 원예분야를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했다.

시는 올해 224억1천300만원 사업비를 확보 지난해 보다 86억2천400만원의 예산을 증액 농촌의 미래가 남원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2년도 원예특작분야에 146억6천27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설치에 28억9천100만원, 멜론 원예브랜드 육성 온실 및 종합처리시설에 57억원, 시설원예품질개선에 18억원,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에 15억5천900만원, 파프리카·멜론 수출단지 육성에 9억1천700만원, 특작 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7개사업에 17억6천만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과수분야에 77억8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무인방제시설, 품종갱신 등에 15억원, 남원대표 특화품목 포도 생산단지 육성에 20억원, 고랭지 사과 명품화단지 육성에 3억2천만원, 금지?아영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29억7천800만원, 과수 수정촉진제 지원 등 6개사업 9억8천8백만원을 집중 투자 명품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와 생산시설 현대화로 농업·농촌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는 천혜 자연환경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 2020년까지 포도 1,000㏊, 사과 300㏊, 복숭아 300㏊, 멜론 150㏊, 파프리카 50㏊, 딸기 150㏊, 오이 50㏊, 오미자 300㏊, 찰곶감 150㏊ 등을 목표로 지역 명산품으로 육성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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