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연류설' 박상철, "인터넷 무섭다"
'조폭연류설' 박상철, "인터넷 무섭다"
  • /노컷뉴스
  • 승인 2012.0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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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연류설에 휘말린 가수 박상철(43)이 "인터넷이 무섭다는 것을 알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상철은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양은이파 재건세력과 연류됐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박상철은 "유명 트로트가수 박모씨라고 하니까, 박상철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기자분들의 전화가 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인터넷이 무섭다는 것을 알았다"는 박상철은 "제일 걱정했던 부분은 이 기사가 나간 다음에 그대로 믿을 것 아니냐. 그걸 접하고 아니라는 기사를 보지 못한 사람은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 아니냐"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런 경우를 직접 당해보니까 사실 확인되지 않은 불명확한 것을 올리면 그걸 당하는 사람이 어떤 고통을 받는지 생각하고 올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은이파 재건세력과 연류된 가수는 1980년 유명 그룹 삼태기의 멤버 박모씨 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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