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범방 송현만 검찰총장 표창
전주범방 송현만 검찰총장 표창
  • 박진원기자
  • 승인 2011.12.2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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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8일 송현만(60) 부이사장과 김미순(49) 이사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검찰총장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현만 부이사장과 김미순 이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범죄피해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회원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송현만 센터 부이사장은 “평소 범죄로 인해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며 “금전적인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피해자가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순 이사는 “이 사회에서 범죄가 없으면 좋겠지만 이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사회적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원기자 savit57@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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