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송지효, 소녀시대 윤아가 SBS ‘가요대전’의 MC로 낙점됐다.
SBS 측은 “29일 방송될 ‘가요대전’에서는 올 한 해 K팝을 뜨겁게 달군 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지는 가운데, 이승기, 송지효, 윤아가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송지효는 연기뿐만 아니라 '런닝맨'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는 연기와 MC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난 24일 방송된 KBS 연예대상 MC를 맡은 바 있다.
이날 ‘가요대전’에서는 비스트, 2NE1, 2PM, 원더걸스, 카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가수들이 총출동해 그간 보지 못했던 다양한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한 조합의 발라드 무대, 최강 섹시 디바들의 퍼포먼스 공연, 강렬한 카리스마 보이 그룹들의 댄스 배틀 등 무대가 꾸며진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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