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양태규) 진북파출소는 27일 오후 2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진북파출소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올해 치안성과 우수 상금을 모아 진북동 어은골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에 연탄 200장과 라면 4박스 등 25만 원 상당품을 전달했다.
김태호 진북파출소장은 “연말 연시 어렵게 보내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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