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유아인, 이제훈과 소녀시대 유리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으로 방송되는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의 첫 대본연습 및 연기자와 스태프의 첫 만남이 지난 12월 24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대본연습에는 영걸 역의 유아인, 가영 역의 신세경, 재혁 역의 이제훈을 비롯 일본에서 입국하자마자 곧장 SBS 일산제작센터로 발길을 한 안나 역의 유리 등 20여 명의 연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
이날 대본연습에는 이명우 PD 외에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함께 작업했던 이선미, 김기호 작가와 최문석CP가 참석했다. 또한 20여명의 연기자들이 실제 연기에 버금가는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패션왕’은 내일을 향해, 세계를 향해 뛰고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사랑과 욕망을 통해 부침하는 인간군상의 이야기로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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