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디바' 이수영, ‘나가수’ 출연 눈앞
'발라드 디바' 이수영, ‘나가수’ 출연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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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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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러브콜에 힘입어 출연 마음먹어…출산 후 첫 방송

▲ 가수 이수영(자료사진/노컷뉴스)
‘발라드 디바’ 이수영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출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수영은 ‘나가수’ 제작진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힘입어 조만간 ‘나가수’에 출연할 전망이다. 한 가요관계자는 “이수영이 ‘나가수’ 제작진의 끈질긴 섭외에 마음을 돌려 ‘나가수’에 출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10월, 10세 연상의 사업가 조모씨와 결혼한 이수영은 지난 7월, 첫 아들 출산 후 일체 방송활동을 접고 산후조리 및 육아에만 전념해 왔다. 때문에 이수영의 ‘나가수’출연은 그의 활동을 고대하던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9년 ‘아이빌리브’(I believe)로 데뷔한 이수영은 특유의 애절한 창법으로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적인 여성 발라드 가수다. ‘스치듯 안녕’, ‘라라라’, ‘덩그러니’, ‘휠릴리’ 등 히트곡도 다수다.

특히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발라드 여가수라는 점에서 ‘나가수’ 초기 출연자였던 백지영과 궤를 같이 하며 최근 음악 마니아 프로그램으로 치닫고 있는 ‘나가수’의 대중성을 찾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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