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후발전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아중리 아리랑하우스에서 송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하는 정상길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로 인해 지역주민들 마음마저 메말라 가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인후발전포럼의 창립 취지에 맞게 회원들을 단결과 화합으로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의 활성화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군 지사면 출신인 정 회장은 30여년간 금은보석 세공과 유통 등 금탑쥬얼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딸 정세연양이 중앙대 음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며 무안 동리국악대회 장관상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가고 있다.
이방희기자 leebh21@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