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낭양초 “우리 스케이트 타봤어요”
김제 낭양초 “우리 스케이트 타봤어요”
  • 소인섭기자
  • 승인 2011.12.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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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남양초등학교(교장 이영문) 전교생이 빙상경기의 짜릿한 맛을 체험했다.

작고 아름다운학교로 이름난 남양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0명으로 22일 어린이들은 전주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케이트 강사 지도로 스케이트를 배웠고 체험후 삼산패밀리랜드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목욕을 하면서 묵은 때를 벗겼다.

이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소외계층인 경우가 많아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내년에는 스키 체험을 할 예정이고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골프교실을 열 계획이어서 어린이들이 들떠 있다”고 밝혔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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