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 14세 연하와 내년 상반기 결혼
가수 유열, 14세 연하와 내년 상반기 결혼
  • /노컷뉴스
  • 승인 2011.12.21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한 가수 유열(50)이 마침내 노총각 딱지를 뗀다.

유열은 내년 상반기, 10여 년 째 교제 중인 14세 연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유열의 피앙세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인 출신으로 대학생 시절 유열을 만나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됐다.

유열의 결혼소식은 연말 송년회에서 그가 지인들에게 결혼계획을 털어놓으며 자연스럽게 연예 관계자들의 귀에 들어왔다. 유열은 지인들에게 "내년 상반기쯤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유열은 지난 2010년에도 한차례 결혼계획을 밝힌바 있다. 당시 유열은 여성월간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상반기에는 좀 힘들 것 같고, 하반기쯤 (결혼을) 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렇게 2년 여를 끌던 결혼이 마침내 성사됐기 때문에 기쁨이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열은 현재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 가족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기획해 성공을 거뒀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