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이엠환경개선실천회(대표 한금순)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16개 우수 마을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국 559개 마을기업 가운데 사업계획 이행실적, 주민의 참여도, 매출실적, 고용창출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심사해 전국에서 16개마을기업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 사업개발비 2천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우수마을기업 CI와 인증서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고창군 마을기업인 ‘이엠환경개선실천회’는 EM(유용 미생물)을 사용하여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청국장 등 가공식품을 만들어 고창군 농특산물판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포장하여 판매함으로서 마을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득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