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44)가 딸 사진을 공개했다.
이주노는 12월19일 낮 2시경 아빠가 됐다.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 씨는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예정일인 1월 초보다 한 달 빨리 딸을 출산했다. 이주노는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에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기쁜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이주노는 딸을 조심스럽게 안고 있다. 그는 “오늘 예쁜 공주님이 나왔습니다. 엄마도 딸도 모두 건강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모유수유를 끝낸 딸과 기념인증샷ㅋ 엄마 안 힘들게 한 시간도 안돼서 우리부부와 인사했어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주노의 아내는 정기 진료차 병원에 갔다가 급하게 출산하게 됐다. 딸은 2.85kg으로 건강하며 산모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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