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9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고창군에 쌀 20kg짜리 76포를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나눔 쌀 76포는 고창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동우) 19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우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한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