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설' 이지아, 알고보니 재력가 집안
'외계인설' 이지아, 알고보니 재력가 집안
  • /노컷뉴스
  • 승인 2011.12.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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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재력가 집안의 자손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간 개인정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아 '외계인설', '뱀파이어설'에 휩싸이며 베일에 감춰졌던 그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지아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아는 상당한 재력가 집안의 자제로, 부친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개인사업을 하면서 미국에서 유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이지아씨 조부는 고(故) 김순흥씨로 육영사업에 힘썼던 자산가"라고 밝혔다.

이지아의 할아버지인 고(故) 김순흥씨는 학교법인 이화학원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의 서울예술고등학교(전 이화예술고등학교) 평창동 부지를 위해 사재를 내놓을 만큼 육영사업에 힘썼던 것으로 전해진다.

서태지와의 비밀결혼과 이혼 소송이 알려지면서 이지아의 개인 신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최근에는 스스로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며 그간의 신비주의를 조금씩 벗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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