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고의 전문직 남성 선정 6인
2011년 최고의 전문직 남성 선정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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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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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수영선수 박태환, 가수 윤도현, 슈퍼스타K PD 김용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카이스트 교수 정재승 등 6인이 2011년 최고의 블랙 칼라 워커로 선정됐다.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011년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를 선정하는 ‘제6회 A-Awards(이하 에이어워즈)’의 수상자로 배우 차승원, 수영선수 박태환, 가수 윤도현, 슈퍼스타K PD 김용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카이스트 교수 정재승 등 6인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에이어워즈’는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 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배우 이병헌, 가수 지드래곤, MBC 무한도전 멤버 등이 수상했다.

올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차승원이 스타일 부문에 선정되었고,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선수 박태환이 컨피던스 부문에 선정됐다. 더불어 ‘나는 가수다’를 통해 ‘로큰롤 베이비’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인 가수 윤도현이 Passin(열정)부문에 , ‘스타일링’이라는 분야를 전 국민의 관심사로 뒤바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Creativity(창의성) 부문, 대한민국 방송 프로그램의 판도를 뒤바꾼 ‘슈퍼스타K’를 연출한 김용범 PD가 Innovation(혁신) 부문,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지식인의 표상 KAIST 정재승 교수가 인텔리전스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제6회 에이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12월 22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게 되며 상금 1200만원 전액은 함께 의견을 모아 블랙칼라 워커들을 위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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