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양태규)는 15일 오전 진북파출소를 찾아 밤샘 근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태규 서장은 전주시 진북동 소재 한 식당에서 지역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양태규 서장은 “최고의 종교는 친절이다”며 “진북동 일대는 전형적인 주택가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친절한 경찰상을 통해 주민중심 치안활동을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북파출소 직원들은 이날 조찬간담회를 갖고 “직원들과 똘똘 뭉쳐 각종 치안활동은 물론 주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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