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회장 이상윤·JTV전주방송)는 15일 오후7시 전주 웨딩캐슬에서 ‘2011 전북기자협회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김호서도의장, 조지훈 전주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 등 언론사 사장, 편집·보도국장단, 전북기자협회 전 회장,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3대 전북기자협회 회장에 당선된 백기곤 회장의 취임식과 이상윤 전임 회장의 이임식이 있었다.
또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본보 문화부 한성천부장과 김미진·송민애기자가 ‘전북문화기네스’로 기획보도부문, 본보 사진부 장태엽 기자가 ‘온라인 소통에 빠진 전주시의원들’로 영상취재부문 올해의 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일반취재부문 수상자로는 전라일보 김은숙 기자(53년만에 법원금고 수탁)와 전주MBC 박찬익 기자(새만금방조제 유실)가 신문·방송부문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전재석기자 jjs1952@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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