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성, 35명 도자기공예 대가 선정
장쑤성, 35명 도자기공예 대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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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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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도자기협회는 얼마 전 이싱(宜興)에서 양리화(楊麗華), 천젠핑(陳建平), 천궈량(陳國良) 등 35명에게 장쑤성 최초로 도자기공예 대가(大師)의 영예를, 쑨버춘(孫伯春), 꾸메이췬(顧美群), 쎼샤오밍(解曉明) 등 41명에게 도자기예술 명인(名人)의 타이틀을 수여하고 증서를 발급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장쑤는 중요한 도자기 산업기지로서 도자기의 종류가 다양하고 문화적인 전통도 깊다. 특히 이싱의 자사(紫砂), 균도(均陶), 청자, 정도(精陶), 채도(彩陶) 및 현대 도예가 유명하다. 장쑤성도자기협회는 올해 5월에 처음으로 제1회 도자기공예대가 및 도자기예술명인 선정에 착수하였다. 296건의 출품작에 대하여 심사한 후 최종적으로 76명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쑤저우, 우시, 창저우, 난징 등 지역에서 왔는데 최고령자는 75세, 최연소자는 37세로서 장쑤에 도자기 공예 인재들이 많아 전통이 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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