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안군에 따르면 "Buy전북상품선정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2기 Buy전북상품’으로 부안지역 영농조합법인 동진협동RPC의 부안갯마을 천년의 솜씨와 동진주조의 부안참뽕막걸리, 부안수협 수산물가공의 뽕잎간고등어, 영농조합법인 우리농촌살리기 공동네트워크의 한번짠 참기름·들기름 등 4개 상품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상품은 제1기 Buy전북상품 선정과는 달리 종업원이 5인 이상 사업체로 국가 등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개 이상 받은 업체에게 자격이 주어졌다.
Buy전북 상품으로 선정된 상품은 향후 3년간 박람회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마케팅, 대형매장·쇼핑몰 등 유통시장 개척과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디자인개발, 카달로그 제작·지원, 수도권 차량 외부광고, Buy전북상품 홍보책자 제작·배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Buy전북상품선정위원회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통해 인증을 받은 상품은 검증된 상품으로 타 제품에 비해 경쟁력과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