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야간 경관 명소로 각광
전주대 야간 경관 명소로 각광
  • 한성천기자
  • 승인 2011.12.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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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 본관 X-마스 트리 야간경관 모습

전주대는 캠퍼스에 LED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야간 경관코스를 만들고 지난 12일부터 전주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본관 X-마스 트리와 신정문에서 휘트니스센터까지 연결되는 캠퍼스 야간 경관코스는 새로운 야간 볼거리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문 LED동영상 안내판은 대학의 정보 안내는 물론, 첨단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대학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대는 전주시의 경관사업과 함께 아트폴리스건설 차원에서 캠퍼스를 아름다운 야간 경관 쉼터로 만들기로 하고, 조경은 물론 야간 LED 경관길을 만들어 산책, 드라이브 등 시민의 야간 여가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첨단고부가 기술인 LED발광시설을 캠퍼스에 전면 도입해 시민들의 비주얼 눈높이에 맞는 야간 쉼터로 만들어 큰 환영을 받고 있으며, 전주시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건 총장은 “대학은 사회의 공기로써 캠퍼스를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개념으로 지식기반 센터의 역할은 물론, 쉼터, 놀이터, 체력단련장 등 시민이 활용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야간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캠퍼스를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격조 있는 대학 문화를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성천기자 hsc924@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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