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혜교, 여성영화인상 수상
'오늘' 송혜교, 여성영화인상 수상
  • /노컷뉴스
  • 승인 2011.12.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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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송혜교가 올해의 여성영화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 올 상반기 480만 흥행작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이선미 프로듀서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거머쥐었다.

13일 2011 여성영화인축제가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선미 프로듀서는 '조선명탐정'을 통해 한국형 탐정 캐릭터를 제시하며 새로운 캐릭터 오락영화의 탄생을 알린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오늘'의 송혜교는 깊은 울림을 주는 훌륭한 연기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는 여성영화인과 영화계의 지지와 기대로 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의 한혜진 안재훈 감독이 연출 시나리오 부문, ‘아이들’의 엄주영 프로듀서가 제작/프로듀서 부문, 다큐멘터리 ‘두개의 선’의 지민이 단편/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오랜 노력을 평가받았다.

또 영화 ‘써니’의 남나영 편집기사가 기술부문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시네드에피가 홍보마케팅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1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안국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배우 박철민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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