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사회복지시설, 복운문화축제 성료
고창군사회복지시설, 복운문화축제 성료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1.12.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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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사회복지시설(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고창군노인복지회관,고창군노인복지센터,고창군주간보호센터)이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제4회 복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 도의원 등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식, 발표회,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관장 도완스님은 "배움에 열정을 쏟은 모든 분들이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이며 발표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 내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 김주현(48), 유소담(18), 김혜미(18), 대한미용사회 고창군지부와 후원자 고리케미칼 조양복(50), 고창군 4-H연합회 등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2부에서는 연극, 실버악단, 합창, 밸리댄스, 난타 등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한지공예, 서예, 문인화 등 작품전시회도 열려 지역주민들의 참여의 폭을 넓혔다.

저녁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Happy 클래식 음악교실'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행복하게 했다.

한편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과 고창군노인복지회관은 댄스스포츠, 난타, 요가, 노래교실 등 총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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